군포경찰서,「청렴·공직기강 확립에 타·고·나」 - 무사고 클린 타이머 작동, 가상 음주체험 고글 활용, 청렴다짐 나무 만들기로 청렴한 공직자 디딤돌 -

군포경찰서는 지난 20일부터 한 달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기간으로 설정하고 각 부서별 자발적으로 음주회식 안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위한 칭찬 문화 정립,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준비 등 청렴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하고 있다.

주요 복무규정 위반 사례 발생 방지와 시민의 인권과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 무사고를 기원하는 클린 타이머를 경찰서 현관과 각 지구대 파출소에 게시하였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술에 취한 상태와 비슷한 간접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상체험 고글’을 쓰고 걷기 공받기 등 음주 체험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모든 직원들이 함께「군포경찰 청렴다짐 나무 만들기」를 했다.

이날 의무경찰 대원부터 출근하는 모든 직원, 각 과장들과 조희련 경찰서장까지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지문을 찍어 나뭇잎 하나 하나와 열매를 정성스럽게 표현해서 큰 나무를 완성하여 항상 볼 수 있도록 경찰서 현관 갤러리에 전시했다.

조희련 군포경찰서장은 “직원들이 자신의 지문을 하나 하나 찍어 멋있는 나무를 만들었다.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참된 공직자로서 항상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더욱 안전한 군포시를 만드는 경찰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