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의 주인은 청소년” -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간담회 운영 … 시설운영 건의사항 전달-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7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픔’과 성기용 청소년활동본부장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참여기구인 늘픔이 시설 이용 청소년들을 대표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시설을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 25명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지난 상반기에 추진한 언어문화개선캠페인 등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올 하반기 및 2017년도 활동계획을 소개했다.

아울러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욕구에 부응하는 더 나은 수련시설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성기용 청소년활동본부장은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이 주인인 수련시설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