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 초청『추석맞이 위문행사』가져 - 한가족 ‧ 한마음으로 따뜻한 정 나눠 -
- 군포TV
- 2016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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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서장 조희련)에서는 군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강중구)와 협업,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한가족‧한마음”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북한에 가족을 두고 떠나와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안협력위원회의 지원으로 생활용품 1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와 소정의 위로금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북한이탈주민 김00은“매년 추석이 다가오면 가족이 생각나고 머나먼 남한땅에서 홀로 지내니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했는데 가족처럼 격려와 위로를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보안협력위원장(위원장 강중구)은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조기 정착지원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군포경찰서장은 “이렇게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추석 선물과 함께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준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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