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 수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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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8경 중 제 2경인 수리사
진흥왕때(539~575)건립된 역사 깊은 천년고찰이다.
세월의 흐름을 안고 우뚝 선 대웅전 앞 고목나무의 모습에서 천년을 넘어 이어져 내려오는 수리사의 경건한 법력을 느껴 보는 것도 수리사를 찾는 재미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제3경 반월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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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8경 중 제 3경인 반월호수의 여름날의 풍경이다.
반월호수는 대야동의 맨 안쪽 부분에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다. 1957년에 준공되었으며 북서쪽에 있는 집예골, 샘골, 지방바위골의 물이 남동방향으로 흘러 반월호수로 흘러들고 있다. 이웃 의왕의 백운호수가 훤하게 드러난 지형이라면 반월호수는 수줍은 시골색시처럼 안쪽으로 돌아 앉아, 소리 없이 눈으로 웃어 주는 듯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호수 건너편 자그만 산등성이가 일년내내 듬직한 물그림자를 만들어 주고, 해 질 녘이면 주홍빛 낙조가 번지는 조용한 호수.
제4경 덕고개 당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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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8경 중 제 4경인 덕고개 당숲
덕고개란 납작골의 남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지칭하는데 갈치호수에서 납작골로 이어지는 중간 지점에 당숲이 있다.
제6경 철쭉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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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8경 중 제 6경인 철쭉동산
군포시 수리동에 위치한 철쭉동산은 인공으로 조성된 철쭉단지 입니다.
애초에 버려져 있던 25,000㎡의 언덕에 자산홍과 산철쭉 16만본을 식재하여 조성된 이곳은 이제 명실공히 군포시의 명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제8경 산본로데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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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8경 중 제 8경인 산본로데오거리의 모습이다.
군포시 상업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고, 문화공간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어둠이 내린 시각에 군포를 찾는 사람들은 산본로데오거리에 접근하면서 그 규모에 놀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