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금정파출소 개소 확정

군포경찰서 금정파출소 개소 확정

주민 숙원사업 해결, 주민 안전을 책임질 금정파출소 연내 개소

군포경찰서(서장 오문교)는 지난 21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금정파출소가 경찰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올해 안에 개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금정파출소 관할인 금정역 먹자골목과 산본1동 중국인 거리의 경우 거리가 멀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따랐고, 주민들도 치안공백 우려와 민원처리 불편 등으로 파출소 신설을 절실히 바라는 상황이었다.

금정파출소가 신설되면 금정동‧산본1동 17,000가구 약 38,000명의 치안은 물론 외국인의 지속적 유입에 따른 외국인범죄 예방 등 치안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금정동과 산본1동을 관할했던 군포지구대 및 산본지구대 직원들의 업무과중도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게 됐다.

오문교 서장은 “금정파출소 개소를 계기로 치안과 안전을 위한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과 함께 항상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군포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군포 경찰서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경사 김희병(☎ 031-390-914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