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가정폭력 예방교육실시
- 군포TV
- 2015년 11월 26일
- 1분 분량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가정폭력 예방교육실시
-“신고알리미”역활당부, 가정폭력근절에도 앞장!!-
□ 군포경찰서(총경 오문교)는
○ 11월 25일(수) 4층 수리관에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대상으로 가정폭력을 범죄로 보지 않고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에 대한 개선 및 가정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 군포시 가정폭력상담소 “21가정사랑훈련학교”신명화 소장을 초빙하여 가정폭력 사례소개, 가정폭력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사건처리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어머니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또한, 교육을 마친 후 가정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군포署에서 추진 중인 “행복한 가정 서약서”를 홍보하여 집안 내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도록 하였으며, 사랑․희망메시지가 담긴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사랑의 편지”를 교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군포경찰서에서는 가정폭력의 경우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머니폴리스 ․ 학부모폴리스 대상 가정폭력 예방교육 후“가정폭력 신고 알리미”로의 역할을 당부하여 주변의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대한 신고를 유도하였고, 지속적으로 범죄예방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 최민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은 “범죄피해 발생시 대처요령을 유형별로 설명해주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주변에 가정폭력(아동학대)피해를 당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을 시 피해신고 알리미로써 역할을 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협력단체 일원으로 경찰관들과 함께 앞으로 가정폭력 근절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오문교 군포경찰서장은 “군포경찰서는 그동안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가정폭력(아동학대)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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