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서,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 군포TV
- 2015년 12월 18일
- 1분 분량

군포서,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독거노인, 탈북민, 아동, 청소년 시설 등 소외가정에 따뜻한 온기 전달 -
군포경찰서(서장 오문교)는
❍ 지난 15, 16일 이틀 동안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가정에 위문품을 전달 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눠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인 산본1동에 사는 고00(78세,여)의 가정 및 11세대와 군포로에 위치한 성야곱의 집 등 아동·청소년·노인시설에 기능별로 방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군포경찰서 청문감사 최장구 경위는 “우울증 외에도 거동 또한 불편하여 몸이 몹시 쇠약해져 있는 우리 이웃에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주었지만 아직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많아 맘이 아프다. 한 번의 도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왼쪽 편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고 모씨는(78세, 여)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받고 “쌀이 떨어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아들 보다 낫다,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오문교 군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군포경찰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들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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