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서, 제일교회와 연말연시 탈북민 사랑 나눔 행사 개최
- 군포TV
- 201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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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서, 제일교회와 연말연시 탈북민 사랑 나눔 행사 개최
□ 군포경찰서(서장 오문교)는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와 함께
○ 지난 29일 군포시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전 세대를 방문 “연말연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 평소 남몰래 이웃사랑을 실천해오던 탤런트 이응경, 이진우 부부가 함께해서 더욱 특별했던 이 날 행사에는 군포제일교회에서 준비한 500만원 상당의 책과 과자 등 선물세트를 군포경찰서 보안계 직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서 혹여나 北에 두고 온 가족들이 생각나 눈물짓는 이웃들이 있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에서 군포경찰서와 제일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은 것이다.
○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사회에서 힘들지만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들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고
○ 오문교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가고 있는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님과 여러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통일 한국으로 가는 과정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착지원 노력을 계속하겠다” 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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