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 제20대 총선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개최

군포경찰서(서장 조희련)는 2월 1일 오전 10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수사과장 등 각 과장 및 수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사과 지능수사팀 사무실에 설치된 수사상황실은 현재 편성·운영 중인 1단계『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12명으로 증원하여 24시간 신고처리 및 수사체제에 돌입하여, 3대 선거사범(돈선거, 흑색선전, 불법선거개입)을 단속하게 된다.

현판식 자리에서 조희련 경찰서장은 “선거사범을 단속 수사하는 경찰관뿐만 아니라, 전 경찰관들이 항상 중립의 자세를 견지해야 하며, 불법행위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임하여 수사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경찰은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 비밀을 보장하고, 신고보상금도 지급하고 있으므로 선거법 위반 발견시 경찰관서 신고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