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201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 퇴직경찰관 등 노인전문인력 26명을 선발, 아동범죄 예방활동 전개 -
- 군포TV
- 2016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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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2층 어울림터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각 지구대(파출소)장, 아동안전지킴이 2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찰의 부족한 도보인력을 보조하는 인력으로 퇴직경찰·교사 등 은퇴한 노인전문인력을 선발하여, 주로 평일 초등학교 하교시간대의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지역에 배치하여 성폭력, 학교폭력 유괴 실종 등 범죄예방하고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30년 공직생활 퇴직 후 처음으로 활동한다는 아동안전지킴이
김○○(62세, 남)은 퇴직 후 무언가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 편히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내 가족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하굣길 지킴이로서 내 손자·손녀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며, 아울러 “어르신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 하실 것” 을 당부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기중에 하루 3시간씩 초등학교 주변 안전활동을 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60세 이상 75세 이하 신청자 중 선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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