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드는 초록 군포 기후․환경 백일장 및 사생대회 21일 열려
- 군포TV
- 2016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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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산본2동 능안공원에서 ‘시민이 만드는 초록군포: 기후․환경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군포지속협)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1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두 행사 모두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 등을 주제로 하고 있으나 백일장은 군포지역 초등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사생대회는 군포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상자에게는 군포시장상, 군포의왕교육지원창 교육장상, 군포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되며, 시상은 6월 4일 예정된 ‘에코투게더 지구사랑+’ 환경의 날 맞이 기념행사 현장에서 이뤄진다.
한편 시와 군포지속협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정에너지 진단 컨설팅 등의 이벤트도 진행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더 자세한 대회 정보는 군포지속협 홈페이지(www.greengunpo21.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390-0505~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홍진 환경과장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지구사랑을 위해 민관이 함께 행동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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