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앞장!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사진 전시회 및 캠페인 -

군포경찰서는 지난 5.11(수) 10:00~16:00 , 산본역사에서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진 전시회 및 캠페인을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교통장애인이 앞장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진(판넬)전시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키 위한 것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매켜소 운동과 함께 하면서, 시민들에게 교통 안전의식을 전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는‘99년도에 창설되어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회원 852여명이 가입되어 16년간 변함없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교통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교통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장석규 지회장(남, 70세)은“교통사고로 인해 장애를 입은 우리회원들이 앞장서 군포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희련 군포경찰서장도“작년한해 전국에서 교통사고로 4621명이 사망하는 등(경기도 868명) 교통사고가 국민의 생명을 불시에 앗아가는 심각한 일이므로 경찰과 시민 모두가 안매켜소 운동에 적극참여 하여 사고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아울러 불편한 몸을 이끌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군포시지회 임원진을 5.16(월)일 군포경찰서로 초청,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오찬을 제공하며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