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서,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함께 모범청소년 격려 행사 개최」

군포경찰서는 지난 17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군포서 관내 초․중․고 모범학생 및 교사 등 120여명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격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포서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매년 모범학생을 선발, 장학금 전달을 하면서 격려하는 행사로서 경찰서에서 모범학생을 학교장 추천받아 경찰청장, 경찰서장, 군포시장, 교육장 등 표창을 하고, 청소년 지도에 공이 있는 교사 및 지도위원,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에게도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 하였다

군포서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소년소녀가장 ‧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지만 성실하고 모범적인 청소년 20여명에 대하여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고 전했다.

군포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06년부터 활동하며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 초기부터 20여년 동안 매년 청소년의 달에는 관내 46개교(초ㆍ중ㆍ고)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모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9개월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탈북민 자녀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시설 위문 ‧ 청소년선도 및 청소년 미래 육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군포경찰서장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매년 모범청소년들에게 포상 및 장학금을 지원해 준 군포시장, 교육장, 청소년지도위원장에 깊은 감사를 마음을 전하고, 포상 및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고,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훌륭한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내일의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가도록 청소년 지도 및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