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서, 교차로 교통 무질서 행위 등 집중 단속

군포경찰서에서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 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매켜소 운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 한 해 군포시내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4명(40%)에 달하는 등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하여 이를 예방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일부터 관내 주요 교차로 에서 신호위반 ․ 꼬리 물기 ․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학교주변 횡단보도, 코너길 등 사고예방을 위해 시야확보가 중요한 지점의 주‧정차 위반 차량들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무질서행위가 집중되는 47번국도상 교차로 내 상습․고질적 법규위반행위에 대하여 가용경력․장비를 총동원 하여 대대적 단속활동을 펼침으로써 교통무질서 행위를 근절하여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 경찰서장은 “이번에 교차로 무질서 행위 및 주요도로 주정차 위반 집중 단속으로 교통사고 최소화에 노력하겠다.” 면서 “주간 전조등 켜기 등 안매켜소 운동에 전시민이 동참하여 안전한 군포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