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몽실몽실 자라나는 꿈의 학교 -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경기도교육청 ‘군포 요리·축구·문화예술 꿈의학교’ 운영 -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에 선정, ‘군포 요리·축구·문화예술 꿈의학교’(이하 군포 꿈의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군포 꿈의학교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스포츠, 요리, 음악(경기도교육청 2015 학생 꿈 조사)과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군포 꿈의학교는 ‘꿈의 레스토랑’, ‘복합문화예술 학교’, ‘별빛 축구교실’ 등 총 3개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꿈을 직접 실현해나가며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꿈의 레스토랑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요리를 배워 일일레스토랑을 운영해 볼 수 있으며, 복합문화예술학교에서는 작곡과 무대 연출을 배우고 길거리 버스킹과 콘서트를 꾸며나가게 된다.

별빛 축구교실에서는 축구경기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것을 넘어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을 탐색해보는 한편 청소년축구대회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진행하게 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꿈을 실현해나가는 과정에서 할 수 있는 도전과 실패, 성공의 경험들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