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알고 들으면 더 좋다” - 군포문화재단, 클래식 강좌 <시크릿클래식-쇼스타코비치의 삶과 음악> 무료 운영 -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는 무료강좌가 운영된다.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클래식 무료강좌‘시크릿클래식-쇼스타코비치의 삶과 음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포문화재단의 시크릿클래식은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19~20세기 러시아 음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시크릿클래식에서는 감성적이고 호소력 있는 러시아 음악의 역사와 함께 차이코프스키, 스트라빈스키, 쇼스타코비치 등 러시아 음악거장들의 삶에 대해 조명해 클래식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오는 10월 15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쇼스타코비치 탄생 11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연주될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을 미리 들어보며 감상포인트를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공연장에서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